노엄 촘스키 양아치 지식인 맞다
서 있는 지평의 차이다
동아일보 기자는 촘스키가 말하는 정도의 이야기는 충분히 익히고 있는 얘기다 당연히 촘스키의 동어반복을 듣다보면 질릴 수밖에 없다
행동의 문제다
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데 그칠 것인가 그리고 자신이 배워 익힌 데서 그치고 말 것인가 아니면 행동으로 나설 것인가 이것은 순전히 선택의 문제다
동아일보 기자는 기자의 길을 선택했고
촘스키는 행동하는 지식인의 길을 택했다
그러면 된 거다
동아일보 기자는 기자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것처럼 촘스키도 먹고 살아야 한다 남의 쇼맨십까지 탓할 일은 아니다 가장 치사한 게 남의 밥그릇 갖고 장난 치는 일이다 동아일보 기자가 잘못 치고 있는 지점이다
촘스키가 양아치 지식이라고 해서 펄쩍 뛸 일은 아니다
세계 최고의 지성인 따위 장사치들이 붙인 허명이건 말건 촘스키가 미쿡이라는 영양가 있는 밀박스에 빨대를 꽂고 있건 말건
하긴 그 빨대를 조또 영양가 하나 없는 이 나라에 꽂으려 든다면 건 좀 문제가 없지 않겠다는
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